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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의 인생사를 다룬 사진전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 프리다 칼로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살다 갔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작가로 6세에 소아마비, 18세에는 전차 사고를 당한다.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치고 철근을 관통하는 수술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면서 부모님의 권유로 그림을 시작하게 된다. 그림을 통해 고통을 잠시 나마 잊을 수 있었던 프리다 칼로는 또다시 큰 시련을 겪게 된다. 남편의 외도와 수차례의 유산, 서른 번이 넘는 큰 수술, 끝내 다리 절단까지 여자로서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굴곡 있는 삶을 살았던 그녀를 이번 전시에서 조명한다. 한국에서는 처음인 프리다 칼로의 사진전은 작가 본인을 주제로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담은 20여 명의 사진작가를 통해 ..

2022. 12. 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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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한센 : 150주년 서울역 전시

프리츠 한센, 한국 공예와 함께한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프리츠 한센의 주요 컬렉션뿐만 아니라 한국 공예와 디자인을 함께한 전시로 특별 기획되었다. '코리아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공예를 새롭게 경험하면서 프리츠 한센의 가구와 디자인, 공예의 폭넓은 감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4명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3명의 디자이너가 선정되어 참여 작가들이 프리츠 한센의 제품들에 표현한 공예기법이나 디자인을 가미한 한국적인 미를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에서 설립된 프리츠 한센은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로 현대적인 감각과 북유럽 스타일을 대표하는 가구, 조명, 액세서리 디자인의 모든 것을 선보이고 있다. 150주년 기념을 상징하는 전시 총 6개의 섹션으로 구분된 이번 전시의 구성은 프리츠 한센의 15..

2022. 12. 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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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으로의 초대

구스타프 클림트, 금빛으로 물들인 전시장 186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귀금속 세공사였던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빈에서 모자이크 기법과 부조 등을 익히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운 그는 18세의 이른 나이에 역사박물관의 장ㅇ식을 맡아 이름을 알리게 된다. 대담한 색채와 화려한 색채감이 그의 작품에 특징이며, 여성들을 주로 그리며 상징적 의미를 작품에 부여한다. 시대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는 시기였고, 오랜 관습을 서서히 탈피하는 과정에서 여인의 누드를 그리게 된다. 서양미술사 안에서 여인의 누드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한 작가로도 유명한 클림트는 장식 효과를 보다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색다르다. 자신의 성 의식을 그림에 남겨 에로티시즘을 바탕으로 인간의 상품화를 죽음이라는 세기말 분위기에 녹인 작품들도..

2022. 12.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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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줄리앙의 첫번째 회고전 : 그러면, 거기

장 줄리앙, 유쾌하고 행복하게 하는 전시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100권이 넘는 스케치와 일러스트, 미디어 아트, 회화, 조각, 오브제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그랗게 뜬 눈에 익살맞은 표정들이 나도 모르게 웃음 짓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장 줄리앙은 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지만, 작품의 범위가 회화에서 일러스트, 비디오, 포스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첫 번째 회고전이라고 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에서도 인지도면에서 손꼽히는 작가로 유명하다. 전시실 한편에는 그가 자신의 일기를 재해석해 표현한 벽면이 존재한다. 장 줄리앙의 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준비되어 ..

2022. 12. 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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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폰타나, 일상의 풍경을 색채로 담아내다.

프랑코 폰타나의 한국 최초 회고전 컬러 사진의 대가 이탈리아의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한국 최초 회고전을 감상하러 가보자. 전시장에 발을 들이자 마자 사람들의 탄성이 터져나온다. 이것은 사진일까 회화일까? 그 경계를 허무는 또렷한 색채가 시선을 강탈한다. 나 역시도 그의 작품은 가까이서 봤을때 그 선명함의 강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프랑코 폰타나는 비교적 적지 않은 나이 28세에 사진을 처음 시작했다. 활동한지 4년만에 토리노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갖았고 세계의 갤러리에서 400회 이상의 개인전과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났다. 1960대만 하더라도 흑백 사진을 벗어난 사진 작가가 거의 없을 때였고, 순수 예술 사진작가가 거의 없던 시절이었다. 관습을 탈피한 작가이자, 컬러..

2022. 12. 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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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전시 : MONET INSIDE를 가다.

모네의 그림 속으로 떠나는 여행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는 빛의 화가 모네의 명작들을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감각과 음악을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2021년에 오픈한 이 전시관은 6m 이상의 대형 스크린으로 빛의 화가 모네의 작품들을 혁신적인 기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명화와 다큐멘터리가 함께하여 스토리텔링부터 내레이션까지 깊이감 있는 해석으로 볼거리가 많다. 우선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펼쳐지는 200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깊이 있게 감상하며 모네의 일대기를 엿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작가의 후원자이자 가장 가까웠던 폴 뒤랑 뤼엘이 화자로 등장하며 전개되는 뜻밖의 경험들은 모네의 이야기를 옆에서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들의 표현 기법을 구현..

2022. 12.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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